대전 현대아울렛 후기 + 스케쳐스 플립킥스(내돈내산)

 

 

 

 

 

 

 

 

 

현대아울렛이 오픈한지 꽤나 된거같은데 이제서야 가보네요.

위치는 대전 관평동에 있으며 주차 자리가 지하에도 지상에도 있네요.

입장할때마다 비접촉식으로 열을재는데 불편하긴해도 안전문제를 생각하니 오히려 좋더라구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회전목마 입니다.

2000원을 내면 한 2분정도 타는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줄을 엄청서서 그렇게 좋아할수가없네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qr코드 입력한거 보여주고 카드나 현금으로 기계를 통해 계산하면 되고,

부모님은 같이 말에 탈수없어요.

저도 옆에서 같이 서서 아이만 태우고 타는걸 지켜봤는데 아이들 모두 즐거워하더라구요.

예전에 오사카 여행갔을때 이런 아울렛이 있었는데 '린쿠프리미엄 아울렛'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국에도 이런 아울렛매장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제 자주가야겠어요.

 

 

 

 

 

밤이 되면 이렇게 조명분수도 켜지고 테라스에서 밥을 시켜서 먹을수도있느니

쇼핑후에 배고프니 밥먹으며 야경도 구경하니 굉장히 오랫만에 자유를 느꼈네요.

 

 

 

 

영어마을 쪽으로 가다가 키즈 매장들이 보이길래 지나가다 보니 스케쳐스 매장이 있더라구요.

포장도 너무 이쁘지않나요. 무슨 바비인형이 들어있을법한 포장이네요

 

 

 

 

 

 

이렇게 움직일때마다 하트랑 밑에 발판에있는 불빛이 나는데 밤이돼니 저만치 걸어가는 아이가 내아이구나 라고

보이니까 웃음이 나더라구요.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물을적시거나 일부러 세탁을 하거나 아님 비오는날에 신는것을 자제해야한다는말을 듣고 조금 아쉬웠지만 불빛나는 장난감 샀다고 생각하면 그럴만도 한거같아요. 안전을 위한거겠죠.

그리고 내장된 배터리가 교체용이 아니라서 오래도록 불이 들어오는걸 보고싶으시면, 신발 찍찍이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길게 누르면 끌수있다고하니, 낮에는 반짝이를 끄고, 밤에 외출할때 켜주면

좀더 오래간다고 하네요.

 

 

 

 

 

키즈매장 쇼핑을 마치고 분수길을 걸어나오는데 왠 꽃길이 보이더라구요.

중간중간 다람쥐 조형물도 보이던데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놀이터가 있는줄 전혀 몰랐는데 모래놀이할수있는 곳도 있고, 아이들 킥보드나 자동차 가져와서 신호등 빙글빙글 돌수있는 도로연수하는곳 같이 생긴곳도 있고, 사방치기도있고, 쇼핑에 지친 아빠들이나 아가들 데리고 나와서 놀면 좋아할듯싶어요.

 

 

 

 

제일 예뻤고 신기했던게 이 그네인데요.

교차로 돼어있는 그네인데 전혀 부딪힘이 없었어요. 무슨 과학일까요. 일부러 세게 타시는 분이 없어서 그런걸수도있지만 교차하듯이 그네가 있으니 보기에도 예술같았어요.

 

 

 

 

이분이 만드신 그네라고 하네요. 예술작품인가봐요~

어쩐지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네 안전수칙을 한번 찍어봤는데요.

그네를 세게밀면 안돼고, 1명만 탈수있다고해요. 아이들도 한명씩 타는게 좋겠어요.

보니까 사진찍으신다고 가운데로 들어가시던데 계속 등을 부딪히던데 위험해보였어요. 가운데는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고가 생기면 다치는것도 문제지만 다시는 이 그네를 못탈수도있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탈수있느니 아이들데리고 그네 태우고싶으신분들은 시간잘보고 가셔요.

 

https://place.map.kakao.com/134887445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123 (우)34030지번용산동 579

운영시간 안내

영업시간 금일영업마감

• 매일 10:30 ~ 21:00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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