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취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구경에 몰린 진해시 - 군항제 취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가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취소했다. 하지만 벚꽃을 구경하려는 관광객 발길은 군항제 취소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합니다. 25일 벚나무 35만 그루가 대부분 만개한 창원시 진해구의 주요 벚나무 명소인 여좌천 로망스다리와 경화역 공원에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합니다. 창원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벚꽃 명소들의 출입 자체를 통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진해 주요 진입도로에는 ‘군항제가 취소되었으니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지만, 주요 벚꽃 명소 갓길과 주차장에는 관광객 차량들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수십 명 단체 관광객들 대신 거리를 매운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들이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