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자연이랑 놀자

국화축제 꽃들 2 - 서양봉선화(임파첸스) 미니국화

반응형

서양봉선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봉숭아라고도 합니다.

 

약간 키가 큰 고성종과 중간 정도인 왜성종으로 나뉘며 인도, 동남아 출신이고, 어느 정도 강인하기 때문에 웬만한 강가나 진흙에선 모두 잘 살고, 공해에 강해서 조경용으로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4~5월에 씨를 심으면 6월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잎은 길쭉하고 톱니가 있는 형상이고, 꽃은 잎 겨드랑이 부분에 종모양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꽃잎 색은 빨강, 분홍, 주황, 보라, 하양으로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털이 달려 있는데, 다 익으면 탁 터져서 씨를 사방에 흩뿌린다고 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외래화초로는 서양봉선화라고도 불리는 '임파첸스' 가 있다고합니다. 얘도 봉선화처럼 길거리나 화단 등지에 많이 심기에 어렵잖게 볼 수 있는 편이며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씨주머니를 건드리면 씨가 사방팔방 튀어나가는데서 유래한 꽃말이라고 합니다.

이 꽃의 꽃잎은 손톱을 물들이는 데 쓰이며 보통 짓이긴 꽃잎을 소금이나 백반과 섞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혼합물을 손톱 위에 올리고 손톱을 비닐 등으로 싸서 실로 동여맨 뒤, 며칠 기다리면 완성. 첫눈이 올 때까지 물든 것이 지워지지 않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카더라. 하지만 봉선화 필 무렵인 6월에 들인 물이 겨울까지 빠지지 않을 가능성은 낮다고합니다. 

1) 특징

원산지는 동부아프리카로 최근에는 화단이나 화분용 식물로서 세계적으로 이용이 많아지고 있으며 아프리카 봉선화는 보통 봉선화와 유사한 점이 많으나 봉선화는 잎이 길고 겹꽃이 많은 반면 아프리카 봉선화는 잎이 짧고 둥글며 홑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꽃은 백색, 분홍색, 적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워 내며 매달기 화분이나 큰 용기에 기르고 가능하면 강한 비에는 맞지 않도록 합니다. 보통 외국의 집 앞 벽면 장식에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음지나 공해에도 강하며 키우기가 쉬워 화단에 유리한 꽃입니다.

(2) 이용 방법

꽃을 손으로 따면 간단하게 수확할 수 있다고 하며 색깔이 다양하고 모양이 아주 귀여우므로 과자나 샐러드에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9월 말경 서양 봉선화꽃이 지면서 열매가 열릴 때 살짝 만져보면 갑자기 꼬투리가 터져 씨가 다 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서양 봉선화 열매를 건드려보면 깜짝깜짝 놀라면서 아주 재미있어한다고 하네요.

 

 


가을 미니국화

 

국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가운데 하나이며 관상용으로 가꾸는 경우가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어긋나 있으며 독특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가을에 노란색, 자주색, 흰색 등의 꽃이 피며, 모양과 색깔이 다양한 여러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특징

개화형태에 따라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스탠더드국화로 흔히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노란색이 국내에서는 유통되고 있으며,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스프레이국화로 보통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 사용되며 시장이나 화원에서 보이는 다양한 색들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화는 화색이 아주 다양하고 화형도 가장 흔하게 보이는 홑꽃형을 비롯하여 겹꽃형, 아네모네형, 탁구공같은 폼폰형, 가늘고 긴 거미줄 모양같은 스파이더형까지 다양하며 최근에는 실내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되는 분화용(초장이 30cm미만) 국화들도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추위에 아주 강하여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화초로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하상태에서 꽃눈분화가 이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식물에는 산국/구절초/감국이 있습니다.

 

구별법: 원예종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국화는 줄기가 곧고 튼튼한 반면 우리나라 야생화들은 줄기가 가늘어 흐늘거리며 핀다고 합니다.

 

햇빛을 많이 받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면좋습니다.

꽃을 피우면 햇빛을 충분히 보여주고 햇빛이 부족하면 꽃봉우리가

말라죽을수있으니 주의해야하며 반그늘에서는 잘 못자랄수도있고

병충해에 약해지니 햇빛을 충분히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수도 있으니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서 약간 마르면 흠뻑 주며되고 꽃봉오리나 꽃이 핀경우에는 

물을 더 필요로하기때문에 매일 물을 주며 

한여름에는 아침저녁으로 겨울에는 월 2-3회가 적당하다고합니다.

병충해가 많은 식물로 진짓물과 응애에 약하니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하며, 진딧물은 처음발견시 우유를 뿌리면 

효과가 있고 보통 꽃피기 전에 방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