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나고 나면 아마 통증의학병원이나 물리치료실이 붐빌꺼라 예상해 봅니다.
추석이라 명절대 이동이 그래도 좀 줄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이나 팔에 따끔 거림이나 손목에 힘이없다는게 느껴지고 이 느낌이 몇 달 동안 지속되었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 되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CTS)이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손목의 신경이 조이면 발생할수있다고 하는데요. 악기 연주 또는 반복되는 육체노동이 포함됩니다. 타이핑이나 컴퓨터 작업또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갑자기 통증이 오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시작되는 통증인데요. 한쪽 또는 양쪽 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특히 집게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에 무감각함을 느끼거나 손목에 불편한 느낌이나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않는 느낌을 받을수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이 발병하며 발병 시기는 30~60세 라고 합니다.
1. 휴식을 취하세요
손목에서 딱딱거리는소리가 나기 시작한다면 하던일을 중단하고 손목을 천천히 돌려 줍니다.
2. 손목보호대
손목에 압력이가해지는 것을 완화시켜주며, 특시 저녁에 보호대를 착용하게 되면 증상이 완화될수있습니다.
3. 손목에 힘을주면서 구부리는 행동을 주의하세요
5. 손목을 따뜻하게 찜질해주세요
추운겨울에는 장갑을 끼거나 통증이 있을때는 찜질을 해주는것도 좋고 파라핀찜질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6. 스트레칭
가만히 휴식을 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손목스트레칭을 하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먹을 쥐었다가 손을 쫙피면서
반복적으로 스트레칭을 시켜준다면 약해진 손목근육에 효과가 있을겁니다.
7. 가능한 한 손과 손목을 들어 올리십시오.
자가진단 방법
손목 관절의 정중신경 부위를 직접 두드리거나 엄지로 손목 관절의 정중신경을 30초 정도 압박했을 때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수있다고 합니다.
손바닥 운동
손가락 및 손목, 팔꿈치 굴곡근을 늘려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 스트레칭 동작이라고 하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보호대는 약국에서 사실수있는데 팔부분을 크게 감싸는것도 있고 밴딩모양으로 아주 가볍고 일상생활에 느낌이 없는 밴드도있으니 손목보호대를 착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아이낳고 얼마 되지않으신분들은 불편해도 손목보호대 필수입니다.
제가 조리원에 있을때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고 발을 시원하게 했는데요. 추워도 조리원자체가 너무 더웠기 때문에 시원하다고 계속 창문을 열었어요.
그때부터인지 우연인건지 같은 발목을 계속 접지르는데 진짜 비명횡사 할거 같았어요.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보호대도 꼭 하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병의원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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