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들에 모기 없으신가요.
이상기온으로 모기가 죽어야 하는데 계속해서 부화하고 날씨에 맞게 부화하고 추우면 죽어야하는데
그게 날씨도 이상해지니 모기수가 급증했다는 기사를 굉장히 많이 봤는데요.
오늘 모기 한 20마리 잡은거 같아요. 모기장없으면 잘수가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는데요.
창문열기가 무섭네요.
지구상에 약 3,500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9속 56종이 기록되어 있다고합니다.
모기는 완전변태 곤충으로 알·유충·번데기·성충을 거친다고합니다. 알은 일반적으로 물 위에 낳으며 숲모기의 알은 기포(氣泡)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낱개로 흩어지며, 집모기는 알덩이를 물 위에 띄운다고 합니다.
흡혈은 암컷에 한정되고, 수컷은 식물의 즙액이나 과즙을 빨아먹고 산다고합니다. 암컷은 흡혈을 한 번 또는 두 번 하고 4∼7일 만에 알을 낳기 시작하며 빨간집모기의 경우 72일간 생존한다고 보고 13번 알을 낳는데, 1회에 약 155개를 낳는다고 합니다. 모기의 암컷이 흡혈하는 이유는 알을 낳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며 모기 암컷이 단백질을 공급받기 위해 숙주를 쉽게 찾아내는 것은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으나, 동물이 발산하는 이산화탄소를 통해서 찾아낸다고 보고되어 있다고합니다.
따라서 탄산가스를 유발하는 모깃불을 피우는 것은 오히려 모기를 불러모으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니 캠핑할때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모기 채집에 드라이 아이스를 쓰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리면 알러지가발생하는 경우도 요즘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데요.
모기는 인간이 사는 지역 근처에있는 풀과 나무가 많은 곳에 살고있으며 대게 번식되는곳은 고여있는 물이라고 합니다. 욕조의 물이라던가 배수구 물웅덩이 연못 같이 흐르지않는 곳에 주로 모인다고 합니다. 수컷은 물지않지만 암컷은 뭅니다.
둘다 꿀과 물을 먹지만 암컷은 알을 낳기 위해 피를 필요로 하며 물리게 되면 가렵고 질병또한 퍼트릴수도있습니다.
모기가 옮길수있는 질병으로는 모기침을통해서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등이 옮을수 있습니다.
또한 모기는 보균자의 역할을할수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늘어나서 가을모기가 여름모기보다 많아진 것이 사실이며 방충망과 배수관을 꼭 확인해야 할듯합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한 장마로 줄었던 모기가 가을에서야 난리이니 저도 사실 모기약을 9월에 샀네요.
여름보다 모기를 더 많이 보고있자니 시원한 가을을 잘 즐길수가 없네요.
흡혈을 제때에 하지못한 모기들이 더 많이 몰리게 되어서 평상시보다 굉장히 독하다고 느껴질수있다고 하네요.
다이소물구멍방충망
제가 다이소에서 산 제품인데 방충망에 구멍이 나거나 물막이 를 할때 유용하게 느껴졌어요.
가격도 엄청 싸서 부담이 없고 실제로 붙였더니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포스팅해 두었던 인섹트킬라는 아기가 있는집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2020/09/10 - [일상/지식이 돼는 책] - 좀벌레와 모기 천연퇴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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