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하기도 하고 덥기도한 요즘 닭갈비 어떠세요.
남편이랑 연애할때 빼고는 한번도 안먹어봤으니 정말 오랫만이네요.
야채닭갈비 10,000원 2인분을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밑반찬으로 시원한 콩나물국과 샐러드 김치 쌈장 쌈 등 아주 간단하고 깔끔하게 차려나오네요.
메뉴판이 붙어있는 기둥뒤에 셀프로 더 먹을 수있도록 되어있으니 쌈과 샐러드는 더 가져다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어떻게 익힐까 고민이 되었는데 어느정도 익혀주신후 불판에 올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야채와 떡은 먹어도 된다고 해서 바로 먹을수있었습니다.
음~ 이 조랭이떡같이 생긴거는 양념이 잘 묻어나서 참 맛있었어요.
조금 더 익힌후에는 이제는 고기를 먹어 될 차례~
고기랑 야채랑 쌈위에 놓고 먹어봅니다~
마지막 닭갈비의 숨겨진보물 볶음밥이요~
이렇게 볶음밥할때는 꼭 빠져들게 되죠. 볶음밥은 꼭 먹어야합니다. 사진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ㅠ
https://place.map.kakao.com/20981186
대전 서구 대덕대로167번길 5 (우)35271지번갈마동 1043
운영시간 안내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00
- 매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연락처
042-487-5244 대표번호
http://mplay.mk.co.kr/view/?cid=1583731
알토란에서 닭갈비는 보양에 으뜸이다?라고 소개된적이 있는데요.
1. 여름철 입맛이 돋우는 보양식 닭갈비(고추장)
2. 고추장의 매운맛이 막힌기운 뚫고 소화도움
3. 양배추 등 채소 - 비타민.식이섬유 보충
닭갈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볶음 요리로 토막낸 닭고기를 포를 뜨듯이 도톰하게 펴서 고추장, 간장, 마늘, 생강 등으로 만든 양념에 재웠다가 고구마, 당근, 양배추, 양파, 파, 떡 등의 재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먹거나 숫불에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연원 및 변천
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김영석(金永錫)씨가 중앙로에 돼지구이를 팔다가 어느 날 닭 2마리를 사서 돼지갈비처럼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에 구워 ‘닭불고기’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970년대 들어 춘천의 명동 뒷골목을 중심으로 닭갈비집이 많이 생겨서 휴가 나온 군인, 대학생들로부터 싸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각광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닭갈비 1대 값이 100원 정도로 저렴하여 별명이 ‘대학생갈비’, ‘서민갈비’라 불렸다고 합니다. 춘천에서 닭갈비가 발달한 연유는 당시 춘천지역에서 양계(養鷄)가 성해서 도계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조 방법
닭을 뼈째 크게 토막을 내어 양념고추장에 재웠다가 뜨겁게 달군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채소와 흰떡을 한데 넣고 볶는 춘천의 향토음식이라고 합니다. 부재료로 양배추·고구마·당근·파·흰떡 등이 쓰이고, 양념고추장은 고추장·고춧가루·간장·마늘·생강·설탕 등으로 맵게 만든다고합니다.
시대성격유형재질용도분야
현대 |
음식, 향토음식 |
물품 |
닭고기, 양배추, 고구마, 당근, 파, 흰떡,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마늘, 생강, 설탕 |
식용, 안주용 |
생활/식생활 |
양념고추장에 재워 둔 닭갈비를 양배추·고구마·당근·파와 함께 볶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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