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더우니 간단한 요리들만 하게 돼네요
무나물 소화도 잘돼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재료
무 반개
새우젓 3/1스푼
마늘3-4알
들기름 2스푼
파(파는 싫어해서 안넣었어요)
만들기
1. 무를 채썰어줍니다.
2. 현미유를 넣고 무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3. 투명해졌다 싶으면 다진마늘과 새우젓과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4. 더 볶아줍니다. 10분정도 더볶아서 무나물이 부드럽게 무를정도가돼면 불을 꺼줍니다.
TIP
새우젓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쓰시면 좋습니다.
금방상할수있어요
무
무는 김치·깍두기·무말랭이·단무지 등 그 이용이 매우 다양하며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mg이나 되어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합니다.
이밖에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으며 무에 있는 독특한 쏘는 맛성분은 무에 함유된 티오글루코사이드가 잘리거나 세포가 파괴되었을 때 자체 내에 있는 글루코시데이스라는 효소에 의해 티오시아네이트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분리되며 독특한 향과 맛을 나타내는 것이라고합니다.
또한 무즙에는 다이아스테이스라는 효소가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무의 씨는 내복자(萊菔子)라는 이름으로 한약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무의 효능과부작용
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가 있어 과식으로 소화제가 없을 때 무를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또 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인고도 하네요.
무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을 방출하는 역할을 하고 불용성 식이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수분을 흡수시켜 변비예방, 정장장용(장청소)에 좋다고 합니다.
무는 항암효능도 높다고 합니다. 무뿌리와 잎에 있는 성분인 인돌과 글루코시노레이트는 몸속에 들어온 발암 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조림이나, 국을 하면 국물에 인돌성분이 녹아들어 항암효과를 증가 시킨다고 합니다.
무의 무청은 식이섬유의 보고이며 무청은 식이섬유와 카로틴, 철분, 칼슘등이 풍부해서 칼슘은 무(뿌리)의 약4배에 이르며 무청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에도 부작용은 있다고하는데요.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 빈속에 생무를 섭취할 경우 속이 쓰리거나, 무는 기운을 내리기 때문에 몸이 약한 사람은 오히려 좋지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맥이 약하거나, 손발이 찬 사람은 무를 많이 먹지않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꽈리고추장조림 만들기
재료
꽈리고추 1봉
계란 6개(더 넣어됨)
간장 한국자
맛술 1숟갈
흑설탕 반국자
만들기
1. 꽈리고추를 깨끗이 씻어서 포크로 찍어주거나 반으로 자릅니다.
(간장이 잘 스며들기위해서)
2.삶은계란에 간장 맛술 설탕을 넣어줍니다.
3.센불에 끓기시작하면 꽈리고추를 넣고 10분정도 약불에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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